<한민족>만 가진 유물 <놋거울(銅鏡)>

2022. 7. 15. 18:23카테고리 없음

BC.3,000년 <고대조선>의 상징 신비의 놋거울(銅鏡),

 

1960년대 논산훈련소에서 참호를 파던 한 병사가

땅속에 묻혀있던 기이한 물건을 보고 작업을 중단했다.

 

<고데조선(환국+배달국+조선)>의 상징,

불가사의한 잔줄무늬놋거울 <다뉴세문경(多鈕細紋鏡)>

새상에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지름 21.2cm의 원형유물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수많은 직선을 이어서 그려진 삼각 문양, 백 여개의 동심원,

그 원 속에 새겨진 수많은 무늬는 확대경을 대고 보아야 할 정도로 세밀했다.

13,000개가 넘는 정교한 선과 선 사이의 간격은 0.3mm에 불과했다.

 

0,01mm 오차도 없이 화려하게 새겨 넣은 선 예술의 극치,

어떻게 이런 기하학적인 작품을 기원전 500년 경에 제작할 수 있었을까!?

 

잔줄무늬놋거울 <다뉴세문경(多鈕細紋鏡)>이란 좀 생소한 이 이름은?

끈으로 묶을 수 있는 고리가 여러 개 달려 있어 '다뉴(多鈕)'라 하고,

잔줄무늬를 뜻하는 '세문(細紋)'과,

놋거울을 뚯하는 '동경(鏡)'으로써

곧 잔줄무늬놋거울 <다뉴세문경(多鈕細紋鏡)>이 되었다.

 

이 잔줄무늬놋거울 <다뉴세문경(多鈕細紋鏡)>

높이 0.007mm, 폭은 0.05mm의 잔줄무늬를 확대경으로 보아야 할 정도로

세밀한 무늬가 있다.

 

이처럼 뛰어난 <고대조선>의 상징 놋 주조물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BC 5세기 <고대조선> 사람들이

이렇게도 정교한 선을 어떻게 놋거울에 새겨 넣을 수 있었을까!?

현대의 주조기술로는 재현이 불가능하다고 평가를 받는,

<고대조선> 사람의 대단한 '놋거울(銅鏡)'이다!

 

(사진) 충남 논산 출토 <고대조선>의 상징 잔줄무늬놋거울 <다뉴세문경(多鈕細紋鏡)>.

선(線) 예술의 극치.  BC 500~400년 경 주조, 국보 제141호.(지름 21.1cm)

 

(사진) 충남 논산 출토 국보 제141호 <고대조선>의 상징

잔줄무늬놋거울 <다뉴세문경(多鈕細紋鏡)>의 선(線)예술의 극치 - 상세 확대 부분.

 

충남 논산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하는 잔줄무늬놋거울(다뉴세문경; 숭실대학교박물관 소장)은,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내경(內經) 18.0cm 안에 머리카락보다 더 가는

13,000여 개의 극히 섬세한 선으로 직선, 사선, 삼각형, 동심원 등의

기하학적 무늬가 이토록 정교하게 새길 수 있을까??

충남 논산 출토 잔줄무늬놋거울(다뉴세문경)과

평남 대동군 대보산리 출토 잔줄무늬놋거울(다뉴세문경; 평양 조선중앙력사박물관 소장)은

문자 그대로 극세공(極細工)이다.

이 시기는 바로 <고대조선> 후기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고대조선> 시대의 이와 같은 주조기법은 현대기술로도 어려운 불가사의 기술이다.

지나(중원)의 청동예기(靑銅禮器)가 조형미(造形美)의 극치라고 한다면

<고대조선> 시대의 잔줄무늬놋거울(다뉴세문경)은 선형미(線形美)의 극치다.

 

이는 현대 우리가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최첨단 광케이블 공학을 능가하는 불가사의한 선의 예술이다.

 

(사진) 평남 대동군 대보산리 출토, <고대조선>의 상징 잔줄무늬놋거울(다뉴세문경) 세공의 극치,

BC 400~300년 경 작품(지름 10.5cm.)

 

(사진) 가야지역 출토 놋거울(동경), 나전단화금수문경(螺鈿團花禽獸文鏡),국보제140호,이건희 소장.

 

대체 이 유물은 어디에 쓰이던 물건 일까!

미스터리한 유물에 대한 정체가 밝혀지게 된다.

 

1971년 전라남도 화순 대곡리의 적석목관묘 안에 다양한 놋주조물들이 들어 있었다.

놋칼을 비롯해, 의식용 놋용구 놋방울, 원형 놋주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청동기시대 <고대조선>인들이 태양을 숭상해 태양 빛을 담을 수 있는 거울이었다.

10여년 전 논산에서 발굴된 원형유물과 유사한 형태이다.

 

거울에 새겨진 무늬의 차이만 있을 뿐 두 유물의 모습은 거의 동일했다.

가장 크고, 가장 정교한 무늬가 새겨진 현존하는 놋거울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은,

논산에서 출토된 놋거울은 10여년 만에 국보로 지정됐다.

 

(사진) 전 화순 대곡리 청동기시대 유물 출토, 놋거울(銅鏡).

 

잔줄무늬놋거울(다뉴세문경)의 제작과정을 현대기술로 추정해 본다.

우선, 놋(청동) 소재로 만든 다치구(多齒球),

즉 원형 크기에 맞게 톱니를 만든 후 판을 돌려 동심원을 그린다.

이후 작은 원 안에 10,000개가 넘는 선과 100여 개의 동심원을 새겨 넣는데

1mm 안에 머리카락 크기의 무늬를 3개 새겨 넣은 것과 같은 작업이다.

확대경이나 초정밀 제도기구가 없던 그 시대 

상상 이상의 치밀한 규칙성을 계산한 문양제작 과정은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작지만 더없이 섬세한 잔줄무늬놋거울(다뉴세문경)에는 당대 최고의 놋 주조기술이 담겨 있다.

 

또한 <고대조선> 사람들은 구리(Cu)와 주석(Zn)의 혼합 비율도 잘 조절해야

구리 합금에서 강도 높고 빛의 반사율이 가장 좋은 놋거울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BC 5세기 동아시아 <고대조선> 민족이

최고수준의 정밀기술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인류 최고의 놋거울이 아닌가!?

잔줄무늬놋거울(다뉴세문경)은 신비한 비밀을 간직한 불가사의한 역사다.

 

청동기시대  <한겨레문명>이 인류최초로 만든 놋거울(銅鏡)은

발해연안 출토되고 있는 비파형놋칼(銅劍), 세형놋칼(銅劍)과 함께 분포되어 있다.

 

놋거울은 지름이 약10cm 안팎으로 놋판의 면을 얼굴이 비치도록  연마한 것이다.

발해연안 홍산문화 대릉하 유역의 돌널무덤이나 돌곽무덤에서 주로 출토되고 있는데,

이 시기의 놋거울은 뒷면에 아무런 무늬가 없는 소문(素紋)과

기하학적(幾何學的)무늬를 새긴 것이 출토된다.

이들은 대체로 BC 1,000년 경에 제작된 것이다.

 

(사진) 발해만 대릉하 유역 '조양' 십이대영자 출토,

한겨레 <고대조선>의 상징 번개무늬 놋거울(지름 22.5cm.)

 

조양 십이대영자 제3호 돌널무덤 출토 <고대조선>의 상징 놋거울의 뒷면,

약간 상단부에 3개의 고리가 달려 있고 바탕에는 직선무늬와 번개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 중에서도 주의를 끄는 것은 기하학적 무늬 <고대조선>의 상징 놋거울이다.

이는 앞에서 살펴보았던 발해연안 출토 비파형놋칼, 세형놋칼과 함께

만주지방과 한반도를 포함한 <한겨레문명>의 대표적인 <고대조선> 상징 놋기문화의 한 유형이다.

발해만에서 출토되는 기하학적 무늬 <고대조선>의 상징 놋거울에서

초기에는 놋거울의 뒷면에 고리가 2~3개 달리고 굵은 선으로 무늬를 장식한 이른바 거친 무늬 놋거울,

즉, <고대조선>의 상징 조문경(粗紋鏡)을 주조하였고,

후기에는 가는 선으로 장식한 이른바 잔줄무늬 놋거울,

즉, <고대조선>의 상징 세문경(細紋鏡)을 많이 주조하였다.

발해연안 대릉하 유역 조양(朝陽) 십이대영자(十二臺營子) 제3호 묘에서

5면의 번개무늬 출토 놋거울은 뒷면 원판의 가장자리에 테를 두르고

그 안에는 짧은 직선으로 바탕무늬, 즉 지문(地紋)를 삼고 굵직한 번개무늬를 배치하였다.

이와 똑 같은 기하무늬 거울이 요동반도 태자하(太子河) 유역의 본계시(本溪市) 고대자(高臺子),

한 돌널무덤에서도 출토되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 두 지역은 모두 <고조선>의 강역으로,

발해만 호타하(패수,열수) 지역에서는

전형적인 비파형 동검(놋칼)과 세형동검(놋칼)이 함께 출토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요동반도에서는 대릉하 유역 남산근 유적지보다 약간 늦은 시기에

심양시 정가와자(鄭家窪子)의 토광묘에서 놋칼(동검)과 함께 번개무늬 놋거울이 출토되었다.

 

(사진) <단군조선>시대 번개무늬 놋거울 충남 출토(지름은11.3cm)

(사진) <단군조선>시대 번개무늬 동경(놋거울) 평양 출토(지름 9.4cm)

 

한편, 한반도에서도 평양, 평남, 충남에서 기하학적무늬 <고대조선>의 상징 놋거울이 발견된 바 있는데,

평양과 충남에서 발견된 동경(놋거울)은 뒷면의 상단에 2개의 고리가 달려있고

바탕에 직선 또는 사선무늬를 깔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는 번개무늬가 새겨져 있다.

평안남도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하는 기하무늬 동경(놋거울)은

뒷면의 주연(周緣) 안에 짧은 빗금무늬를 두르고,

동경(놋거울) 바탕에는 별무늬처럼 보이는 여러 개의 삼각형 안에 빗금무늬를 엇갈리게 장식하였다.

이들 기하학적무늬 동경(놋거울)은 홍산문화 대릉하 유역이나

요동반도의 기하학적무늬 동경(놋거울)과 마찬가지로 번개무늬 <고대조선>의 상징으로 장식되었다.

이와 같은 지역간의 동질성은 발해연안 동검(놋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사진) 평남 출토 <고대조선>의 상징 기하학적무늬 동경(놋거울;지름 11.4cm)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이런 정밀하고 훌륭한 동경(놋거울)까지 만들 수 있는

<고대조선>의 청동기 제작기술이 있었는데?

정작 <고대조선>의 돈 "명도전"은 왜?

우리 역사에서 '연' 나라 돈이라 가르치고 있는지?

정말 안타깝고 바보스런 강단사학자들.........

 

그들 자신들이 쓴 종이쪽지 석,박사 논문들이 

고대인들이 남겨둔 타임머신 유물에 비교될까?

 

한겨레의 과거-현제-미래 명운보다

그들의 종이나부랭이 논문이 더 중요하단 말인가?

역적 놈 깽단사학자들~~~.

 

 

 

 

<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